개별 민원을 확인하고자 하시는 경우 개별 민원확인 메뉴에서 개인실명인증을 하신 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제목 | 작년에 잘 쉬고 왔답니다. | ||
|---|---|---|---|
| 문의종류 | 중도[일반] | 등록일 | 2006-02-01 00:00:00 |
| 이름 | 하진태 | 처리상태 | 답변완료 |
| 민원사항 | 1998년에 처음 들러보고, 두번째로 작년에 다녀왔지요.
간만에 생각나서 검색했더니 홈페이지가 생겼네요
가족단위로 쉬다 오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지요
지금도 주변분들께 적극 추천해 드리고있답니다.
아래 글은 작년에 집다리골휴양림 다녀와서 적어둔 글을 제 홈페이지에서 그대로 옮겨봅니다.
-----------------------------------------------------------------------
2003년 5월
근로자의 날로 시작되는 5일의 연휴중 2박 3일을 통나무집에서 보내게 되었다.
98년 6월에 처음 가본뒤로 무려 5년만에 가본 집다리골 휴양림은 많이 변해있었다.
(집다리골 휴양림 공식 홈페이지)
입구의 커다란 낚시터는 여전했지만 바로 옆에 수렵촌이 생겨났고 휴양림으로 이르는 길은 길을 넓히는 중이었는지 온통 파헤쳐져 먼지를 피워내고 있었다.
자그만 통나무집 몇개만 있던 곳이 대가족이 머물수있는 펜션형 통나무집도 들어서고, 콘도형 2층 건물도 들어서 있었다.
우리 가족은 그중 독립형 통나무집에 머물렀다.
콘도식으로 취사도구와 식기류, 이불 등을 갖추었고 주방시설과 화장실, 샤워시설까지 갖춘 원룸식 시설이라 다른 준비물은 크게 필요치 않았다.
문을열면 바로 우거진 산림이 보이고 산새소리, 물소리가 들리고 맑은 공기, 밤엔 하늘을 가득 수놓은 별을 볼 수 있는 말그대로 휴양림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기에 충분한 첫인상이었다.
계곡을 막아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바로아래 있었고, 3곳의 산책로는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코스였다.
첫날은 늦게 도착한 관계로 짐을 정리하고 고기 구워먹기에 바빴다.
준비해간 숯으로 급하게 고기를 구워먹고 새소리, 물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할 수 밖에 없었다.
[그와중에도 잠깐씩 찍은 누리사진]
둘째날에야 본격적인 휴양림의 정취를 만끽하게 되었는데, 5년전 이곳에 왔을 때는 수월하게 걸었던 제1 산책로를 초입부분에서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체력도 예전같지 않은데다 솔비를 안고 주파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
결국 계곡에 물한번 담가보고는 제 3산책로로 갈 수 밖에 업었다.
[계곡에서 솔비]
그러나 상대적으로 짧은 코스였기에 선택했던 제3코스는 정글이었다.
-.-;
사람들이 많이다니지 않았는지 길도 중간에 사라지고 쓰러진 나무에 작년 장마에 떠밀려 내려온듯한 돌들..
코스 끝지점은 계곡을 따라 없는 길을 만들어가야 할 정도였다.
그나마 작지만 예쁜 폭포를 구경한 것과 솔비를 안고 산길을 40분이나 걷고도 버티는 내 체력에 스스로 위안을 삼을 수 있었지만 너무 험난한 코스였다.
[폭포]
코스의 끝지점은 입구의 주차장이었고 여기서부터는 솔비에게 음료수를 하나 물려 조금은 편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렇게 둘째날을 보내고 나니 벌써 서울로 돌아갈 시간.
11시까지 방을 비워줘야 하는 관계로 세째날은 휴양림의 정취를 만끽하기 어려웠다.
2박 3일의 일정이었지만 제대로 즐긴것은 하루 뿐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기회가 되면 여름휴가때 다시 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데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계곡물을 막아 만든 작은 물놀이터에서라면 누리나 솔비나 재밌게 놀 수 있을것 같은데..
[계곡에서 돌던지기]
아직은 어려서 비누방울만 해댄 누리와 옆에서 쫓아만 다녔던 솔비도 그때쯤엔 조금 더 재밌게 놀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 |
||
| 처리일자 | 2004-03-30 | 담당부서 | 휴양림사업소 |
|---|---|---|---|
| 담당자 직급 | 차장 | 담당자 | 장석규 |
| 답변내용 | 안녕하십니까?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관리자입니다. 먼저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기들이 노는 모습을 올리셨는데 작품전 하셔도 되겠습니다.^^ 제 3산책로는 말씀대로 보수가 잘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올해는 좀더 새롭게 단장하겠습니다. 퇴실시간은 11시에서 12시로 조정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